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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DW 9000 싱글페달 DWCP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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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87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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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방법 |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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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페달계의 명품이자 끝입니다.
9000을 처음 접한건 2007년도에 레슨을 받으러 갔을때입니다.
그때, 공간을 대여해주시는 분의 드럼에 달려있는 페달이 9000 싱글이었는데
엄청 가볍고 부드러운데, 이상하게 묵직하더라고요.
한번 밟고 흠짓! 놀랐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해서 놀란거죠.
어떻게 묵직한데 이렇게 부드럽지? 원래 이 두 느낌이 공존할 수가 있는거였나?
이러면서, 9000을 처음 접했습니다.
전 원래 엘리미 추종자였거든요.
야마하 플라잉드래곤은 너무 가벼워서 패스
타마 아이언코브라는 너무 빡빡 꽂혀서 패스.
엘리미는 여러무로 스탠다드하면서 뭔가 안정적이어서 좋아했지요.
(가격도 일조 했고요.^^)
그러다, DW. 그중에서도 9000을 밟게 됐는데 발이 날아다니더군요.ㅎ
뭔가 평소에 밟던대로 밟는데, 베이스 사운드는 엄청 댐핑있어졌습니다!
퍽! 퍽! 밟히면서 베이스드럼을 통째로 울리는 느낌이더라고요.
Infinite Adjustable Cam이 장착이 되어있어서 액셀레이터, 터보등 3가지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엘리미는 그냥 내가 밟는 만큼만 내준다면,
DW 9000은 뭔가 내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역시나 페달계의 명품이라 불리우는 녀석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싶었지요.
레슨끝나고 돌아오면 다시 제 엘리미를 밟게 되는데,
이게 영,,, 뭐랄까, 쓰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마치 맛있는 호텔부페 먹고와서
다음날 다시 동네 부페가는 그런느낌이랄까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런 느낌이더군요.
이전의 벨크로 방식(찍찍이) 대신 Non-Skid Rubber Grip를 장착해서 미끄럼을 방지했습니다.
괜히 명기 명기 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아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페달입니다.
페달을 밟으면서, '와~ 이거 진짜 비싸겠다' 라고 생각된 페달은 이녀석이 유일했어요.
문제는 가격이지요.ㅡ.ㅡ;;
가격만 떼놓고 보면 사실 10에 8명은 선택할거에요.
좋긴 정말 좋습니다.
가격때문에 막 추천하긴 좀 그렇지만, 좋기로는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뭐.ㅎ
Tri-Pivoy Toe Clamp를 장착하여 베이스 드럼후프 사이즈 및 각도에 상관없이 안정된 장착이 가능합니다.
주의.
안되던 기술이 페달바꾼다고 되진 않습니다.
안되던 더블킥이 잘 될거란 기대로 고가의 페달을 구입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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