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DW, 안정기로 들어간 그레치. > 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

뜨는 DW, 안정기로 들어간 그레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Lv.100 운영자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보유장비 중고장터 댓글 1건 조회 2,116회 작성일 13-03-06 15:27

본문



1362635239.jpg

.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씁니다.

그냥 시점에서의 DW 그레치에 대한 얘기를 해드릴려고요.


알다시피 작년에 드럼창고에서 그레치를 많이 밀었습니다..... 라고 써놓고 보니 이게 아닌데.. 싶네요.

왜냐면, 드럼창고가 그레치를 밀었다기 보단 그레치가 드럼창고를 밀어줬다는게 맞는 말이거든요.

그냥 여러가지 선처해주셨죠. 가격 빼고.ㅎㅎㅎ

많은 분들이 드럼창고가 거의 그레치 전문매장 처럼 그렇게 그레치를 전문으로 하니까 뭔가 다른 매장들보다 

할인을 받는게 아닐까..하겠지만 그런건 없습니다. 괜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그래서 그레치가 작년에 많이 팔렸는데 이게 그때부터 요즘까지 주욱 봐오니까 대충 흐름이 보이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11년도까지만 해도 '그레치? 그게 뭔데?' 이런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2012년부터 여러가지 방법으로 광고가 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시장에 그레치가 많이 풀리고

워낙 기본기가 좋다보니까 서서히 소문이 좋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 어느부분이 특출나게 좋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이렇다하게 빠지는 부분은 또 없는거죠. 기본기가 충실하니까요.)


그래서 올해초부터는 제가 다른 거래처에 가면, 

'그레치 요즘 어떠냐, 손님들이 우리한테까지 와서 그레치를 찾는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뭔가 흐름 탄거죠

그래서 요즘은 저희나 그레치나 마케팅활동을 쉬고 있는데도 작년보다 잘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거죠. 작년엔 힘줘서 띄우니까 나름 얼리어답터 기질이 있는, 남들보다 한발 더 빠르신 분들이 많이 써주신거에요.

그런데 써보니까 , 정말 좋은거죠. 딱히 흠잡을데 없고. 엄청 특출난 뭔가는 없어도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도 또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입소문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점차 '그레치, 가격대비 성능 좋다. 없는 드럼이다'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점에서는 그레치의 저가부터 고가까지 별로 안들이고 나갑니다.(작년엔 그렇게 기를써도 안팔리더만..;;)

이제 뭔가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던게 수평이 되면서 안정권에 접어든거라 보고 있어요. 궤도에 올라선거죠.

앞으로도 한동안은 어떤 다크호스가 치고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렇게 같습니다.

사실 벌써 치고나온 모델이 있긴 합니다. DW/PDP 컨셉이라고.ㅎ

(치고나온다는 표현, 어제 닥터드럼 커뮤니티에서 '폭풍드러머'님께 배웠다는.)



.

1362596445.jpg

<Gretsch Antique Copper14x5>

.



그레치의 이런 좋은 평판은 저가에서뿐만 아니라 고가에서도, 스네어쪽에서도 계속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사갔던 사람들이 매장 잠깐 놀러왔다가 그간의 활약상을 얘기해주는거죠.


그레치의 고가드럼들은 스튜디오 쪽에서 특히나 아주 평이 좋습니다.

가장 많은 평은 '더이상 만질게 없는 완성된 사운드'라는 평입니다. 지배적이죠.

보통 녹음을 많이 하는 드러머가 아니고, 이 전공생 벗어가지고 이따금씩 녹음실에서 녹음할 생기는 

젊은 드러머들의 경우에는 녹음하러 갈때 스네어를 바리바리 싸들고 갑니다

스네어 하나만 딸랑 들고가는건 대단한 자신감인건데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그런 자신감은 찾기 힘들죠.ㅎ

그중에는 일단, 안전빵의 개념으로 메이플 커스텀이 있고, 외에 이제 소노의 디자이너, 그레치의 고가라인

야마하의 시그네춰 라인 등등자기들이 융통할 있는(=빌릴 있는) 스네어들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런데 거의, 그레치의 스네어들(USA CUSTOM, SPUN BRASS, CAST STEEL, CAST BRONZE 등등) 중간에 끼게 되면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이 '그레치 하나로 가자'고 한다 합니다.

일단 소스 들어오는 입력의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들어올때부터 이미 거의 90% 완성된 사운드로 입력이 들어오기 때문에 크게 만지지 않아서 좋다고 해요.

이부분에 대해서 얼마전에 만난 엔지니어가 거들어주셨는데,(스튜디오 엔지니어 중에서 엄청 유명하신 분 중 한분) 

소리를 믹싱을 통해 만지면 만질수록 처음에 녹음된 악기의 그 '생동감'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건 믹싱해서 만들 소리를 어쿠스틱으로 미리 구현을 다 해놓고 그상태 그대로 녹음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래서 그분같은 경우는 믹싱을 통해 만들고 싶은 사운드를 미리 악기에서 거의 구현을 해놓고 상태 그대로 녹음하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믹싱작업을 최소화하는거죠. 악기본연의 생기를 유지하기 위해.

그런데 그레치의 소리가 딱 거기에 맞아떨어지는 소리여서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

1362596921.jpg

<Gretsch Brooklyn>

.



스네어 뿐만 아니라 드럼에 대한 피드백도 있었는데,

사운드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따로 튀는 음역대가 없고, 

스네어와 마찬가지로 소스가 많아서 후작업할때 소리를 만지기가 쉽다고 하네요.

사실 이 부분은 야마하 메이플커스텀도 동일하게 받는 평가인데, 그레치가 야마하보다 좀 더 나은점은 바로 질감에 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드럼은 소리를 이렇게 저렇게 바꿀때 의도에 맞게 확확 바뀌는 드럼이 좋다고 합니다.

장르에 맞도록 하기위해, 또 그때그때 프로듀서가 원하는 사운드 칼라를 부여하기 위해 그런건데, 

이 부분은 사실 야마하 메이플커스텀과 레코딩 커스텀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야마하 메이플커스텀은 일전에 저도 한번 얘기했던것 같은데, 투명한 물과도 같습니다. 이게 바로 야마하의 아이덴티티죠.

질감자체가 투명하기때문에 거기에 빨간 잉크 한방울 떨어뜨리면 바로 빨개졌다가, 

또 파란잉크 한번 떨어뜨려주면 파래졌다가 이렇게 자기 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이제 질감이 너무 강한 드럼은 이런부분에서 한계가 있죠. 

이렇게 저렇게 바꿔도 악기가 갖고있는 본연의 그 질감(뉘앙스)은 없어지지 않으니까요.

대신에 질감이 강하면 그만큼 사운드에 뼈대가 있고 악기적인 감성이 묻어나서 좋다고 합니다.

소노계열 드럼들이 이 질감이 좋은 드럼으로 유명하죠. 뼈대가 굵고 질감이 뚜렷하니까요.

그레치는 질감이 있긴 하나, 그렇게 진하진 않아서 사운드 칼라를 바꾸는게 용이하면서도 

악기적인 감성까지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는 평을 받습니다. 일거양득이란 얘기죠.


이런 좋은 피드백들이 쏟아지면서 요즘의 그레치는 별로 힘 안들이면서 팔려나가는 드런 드럼이 되었습니다.

돈 들인 값을 하는것 같아요.ㅎ



.

1362597122.jpg

<DW Collector Exotic Olive Ash Burl 14 x 6.5>

<Shell type : 10+6 Standard Shell>

.



2012년도가 그레치의 해였다면, 2013년도는 아마 DW의 해가 될 것이다. 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아실거에요. 요즘 전보다 더 DW가 많이 보인다는 걸. 왜냐면 많이 팔렸거든요.ㅎ

DW가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뭔가 딱히 어떤 한 이유라기 보단 좀 복합적인 이유들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

1362597268.jpg

<DW Collector Exotic Curly Maple 14x6>

<Shell type : VLT>

.



일단, DW를 구매하는 분들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DW의 은색 뱃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마크가 그렇게 이쁘대요. 고급스럽고, 있어보이고.ㅎ

DW가 추구해온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이제 점차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다는 뜻인거죠.

실제로 DW는 저가라인이 없습니다. 저렴한 모델이 없단 얘기죠. 

스네어 하나만 봐도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콜렉터 메이플/버찌 모델들이 기본 100이 넘어갑니다.

드럼은 뭐,, 6기통 기준에서 700부터 시작하고요. 

이것도 기본이 그런거지 EXOTIC 옵션 들어가면 1000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갑니다.

(DW는 피니쉬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데 피니쉬에 따른 가격격차가 상당히 심한 브랜드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나 못사는 브랜드가 되었죠. 여자들 들고다니는 명품백 마냥.(요즘은 명품들이 장사가 잘 안된다네요.ㅎ)

게다가 소리도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사랑해줄만한 그런 사운드랑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뭐랄까.. 왜 그런거 있잖아요.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 온 애랑 토종 한국인(외국에서 살아본적 없는 한국인)이랑 좀 생각의 차이랄까요? 그런게 보이잖아요.

딱 그런 느낌입니다. 왠지 토종 한국인은 좀 좋아해주지 않을 듯한 그런 사운드.

뭔가 좀 외국물 좀 어릴적 먹어본 사람이거나, 유학을 갔다 온 이력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 좋아해줄 사운드인거죠.

사실 이건 어찌보면 단점인건데, 이게 오히려 장점으로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좀 기인한 현상인거죠.



.

1362597447.jpg

.



경제쪽에서 배우는 엄청 기초적인 그래프가 있는데 수요와 공급 곡선입니다.

수요가 늘어날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공급이 늘어날수록 가격이 떨어지죠.

그런데 이 수요와 공급곡선을 역행하는 단 하나의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사치품'이라고 합니다. 명품인거죠.

가격이 올라갈수록 수요도 같이 올라갑니다.

현재 DW가 좀 그런 구석이 있습니다.

분명 한국사람 취향에는 썩 맘에 들만한 그런 사운드가 아닌데 그 점이 오히려 더 DW를 갖고싶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거죠.

막, 여자들의 비싼 브랜드일수록 더 사고싶어하는 그런 마음, 남자들의 더 비싼 차일수록 더 갖고싶게 만드는 그런 마음처럼요.

(내 언젠가 성공하면 꼭 벤츠 산다. 뭐 이런류의..)



.

1362597686.jpg

.



잠깐 벤츠얘기 나와서 그런데, 벤츠에 C-Class라고 해서 벤츠 안에서 가장 하위라인의 차가 있습니다.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아반테나 K3 정도되는 사이즈의 벤츠. C200, C220, C250 뭐 이런식으로 모델명이 있는데요.

이 차들의 오너들이 이차의 성능이 엄청 좋아서 산다고 생각하면 좀 오산입니다.

차는 사실 뭐 그닥 특별히 좋진 않아요. 연비가 그리 높은것도 아니고요. 가격은 오히려 동급대비 가장 비싸거나 비싼축에 속합니다.

그런데 왜 이걸 사냐면, BMW 3시리즈 사는 돈에 쪼금만 더 무리하면 벤츠그룹에 합류할 수 있거든요.

어짜피 큰 돈 들이는거, 어짜피 무리하는거 쫌만 더 해서 프리미엄에 발 한짝 담궈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벤츠 C-Class를 삽니다.

물론, 자기들은 아니라고들 해요. 벤츠가 더 조용하고, 안정감있고, 후빨있고 해서 벤츠 샀다고 하지만 그 자기도 모르는 깊은 속에는

'Benz'에 대한 동경이 숨어 있는거죠. 

좀 더 무리해서라도 자기가 동경하는 그 브랜드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벤츠 사는거란 얘기.

안정감, 후빨, 정숙 이런건 다 부차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

1362597944.jpg

<DW Collector Exotic Angel Pearl Maple 14 x 7>

<Shell Type : X-Shell>

.



요즘 DW를 사는 사람들의 구매 속내가 벤츠를 사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어짜피 개인 스네어 살려고 했던거. 어짜피 100만원근처에서 고를려고 했던거, 조금만 더 써서 이 기회에 DW로 가자.

이번에 아니면 내가 언제 또 DW 오너 한번 돼보겠냐. 이런 심리가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거의 맞아요. 다들 이런류의 얘길 하면서 구매해가시거든요.

소리가 엄청 좋아서 100% 소리때문에 산다. 뭐 이런 말 하는 분들 많이 못봤습니다.ㅎ



.

1362598182.jpg

<DW Collector Waterfall Bubinga 14 x 6.5>

<Shell type : VLT>

.



두번째로 DW는 서양 브랜드인데도 그 디테일이 동양브랜드와 같습니다.

엄청 테크니컬 하면서, 엄청 디테일하고, 오차를 용납하지 않죠.

텐션볼트 나사선만 봐도, 스트레이너의 자석물질을 사용한것만 봐도, 후프의 두께를 3mm로 늘려놓은것만 봐도,

헤드에다가 튜닝하는 순서를 숫자로 그려넣은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뭔가 비싼걸 샀을때 생각보다 눈이나 손에서 느껴지는 퀄리티가 떨어지게되면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실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소리는 둘째치고 뭔가 부수적인 부분에서 기대에 못미치는거죠.

그런데 반대로 비싼걸 큰맘먹고 샀는데 왠갖 디테일들이 다 살아있으면 '아, 잘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에는 DW만한게 없죠.ㅎ



.

1362598446.jpg

<DW의 부사장 John Good의 친필사인이 들어가있다.

같은 모델인데도 사인이 있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는데 의미적인 부분일뿐 그밖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혹, 나중에 John Good이 죽으면 그때가서 가치가 오를지도.ㅎ>

.



마지막 세번째는 소리인데,,

앞서 얘기한데로 DW의 사운드는 떵~ 하는 소리입니다. 여음이 있죠. 이 여음은 왠만해서는 잘 없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트랜드가 딱! 떡! 뭐 이렇게 한방에 끊어지는 사운드이다보니까 더욱 더 DW의 떵~ 하는 소리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소리인데요.

DW도 깊이가 깊어질 수록 점점 떡!에 가까운 소리이거나 완벽한 떡! 사운드가 뽑혀나옵니다.

과거에는 스네어에 대한 니즈가 짧은 사이즈 즉, 4"부터 시작해서 4.5", 5", 5.5" 이렇다보니까 어떻게 튜닝해도 '떵~'소리를 벗어날 수 없었는데

요즘 트랜드가 깊은 사이즈이고 그에 맞게 깊은 사이즈가 들어옴에 따라 이제는 떵~ 하던 스네어의 위아래를 좀 더 조여주면 떡! 소리를 별 노력없이 내줍니다.

여기서 더 쪽이면 그땐 이제 '딱!' 소리를 내주죠.(가스펠찹스에서 많이 들어오던 그런 스네어 사운드)

게다가, DW의 쉘들이 과거보다 좀 더 다양해졌습니다.

과거 Standard 쉘만 존재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VLT, X-Shell, VLX 등 더 저음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쉘 접합방식을 고안해냄으로써 

우리가 이제껏 경험해왔던 그런 하이피치의 떡! 소리에서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낮은 음정의 떡! 소리까지 가질 수 있게 됐죠.

(실제로 VLT나 X-Shell에서 나오는 떡! 소리는 정말 사람을 홀리기에 충분한 소리입니다.)

결국, 결론은 DW의 사운드가 옛날에 우리가 들어왔던 떵~ 하는 소리도 있지만 이제는 깊게 떨어지는 떡~! 소리까지 있어서

더이상 제3세계의 소리, 특정한 몇몇의 소리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그덕에 DW의 판매속도가 더 가속화됐죠. 별 생각없이 왔다가 헉! 하고 놀라서 사가는 사람까지 생겼으니.ㅎ



.

1362598628.jpg

<DW Super Solid 14 x 5.5>

.



DW스네어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건 누가 뭐래도 '콜렉터'입니다. 

메이플 혹은 버찌로 만들어진 DW의 가장 베이스가 되는 스네어이자, 가장 저렴한(?) 스네어라서 그런데,

좀전에 말한대로 깊이가 깊어지면서 전에 없던 떡~! 소리가 나오니까 많은 분들이 취향에 맞으셨는지 큰 고민없이 가져가시더라고요. 그중에는 자신의 기존 콜렉터를 팔고 사가시는 분들도 계셨었습니다. 소리가 달랐으니까요.

그 위로는 이제 DW의 간판급 스타인 DW EDGE 스네어가 있습니다.

엄청 비싼데, 가격에 비해서는 꽤 나가는 편입니다. 그걸 보고있으면 '이야~ 이 비싼게 참 잘도 팔리는구나. 대단하다' 싶죠.

뭐랄까 DW라는 브랜드의 파워를 보는듯하달까요?ㅎ

그리고 세번째는, 요즘 급 떠오르고 있는 DW SUPER SOLID입니다.

기존에 DW나 다른 회사들이 만들어오던 솔리드 메이플들과는 많이 다르죠. 

강도도 훨씬 쎄고, 나무도 엄청 두꺼워서 댐핑이 장난아니거든요.

게다가 확실히 나무라서 금속성의 소리가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쉽게 어필이 돼죠.

몇몇 대학 교수님들이 사가신 이후로 아주 급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스네어입니다.ㅎ



.

1362598763.jpg

<DW/PDP Concept Birch Red Fade>

.



너무 스네어얘기만 했는데, 드럼도 확실히 반응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콜렉터세트가 막 나가고 그러진 못하고요.(좀 비싸야지.ㅜㅠ)

콜렉터와 아주 흡사하다고 해줄 수 있는 'DW PERFORMANCE' 모델은 인기가 괜찮습니다.(사실 DW붐이 일기 전부터 얜 좋았음)

게다가 덩달아 PDP 컨셉까지 흐름을 탔죠. PDP는 컨셉 이전모델과 컨셉 이후모델과의 차이가 상당히 크거든요.

거의 Little DW라고 봐줘도 무방할 정도로 DW의 느낌도 살짝 있으면서(많진 않음)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합니다.

DW계열 답게 디테일 또한 살아있고요. 정말이지 다음 수입할때도 이 가격을 유지해준다면 한동안 적수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근데 얘네 가격 올릴거 같아요.ㅡ,ㅡ; 

사실 수입사에서 이 'PDP 컨셉 시리즈'의 가격을 책정할때 이 PDP 컨셉의 실물을 보질 못했거든요.

그냥 전작의 후속버젼일뿐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책정한듯 한데, 

실물을 이번에 저희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수입때는 '더 받아도 충분히 팔리겠다'라는 생각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을까..싶습니다.

참고로 PDP 컨셉은 이제 거진 다 팔려서 거의 끝물이에요.

워낙 물량투입을 많이 한 드럼이라 성능이 가격을 크게 상회하는데다가 DW유행을 같이 타는 바람에 빠르게 팔려나갔거든요.


.

1362598955.jpg

.



암튼간에, 2013년.. 준비된 프리미엄 DW가 아마 강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작년 그레치도 그랬거든요. 연초의 승세를 잡으면 그게 1년을 가요. 연초에 붐을 한번 일으켜주는게 그만큼 중요한거죠.

다만, 좀 다른점은 그레치는 수입사측에서 불어일으킨 붐이라면,

이번 DW는 수입사에서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일어난 붐이라는게 좀 다르죠.

저희는 이번엔 그냥 구경이나 할려고요. 부채질하거나 뭐 그런거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좀 한발 뒤에서 구경만 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되나… 하고.ㅎ


이상, 현 시점에서의 시장상황이었어요.

짧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국민은행  645137-04-003174 예금주 : 제이에스2프로젝트
상호명 : (주)제이에스2프로젝트  대표 : 장요셉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5-서울강동-0351   사업자등록번호 : 320-81-00427
주소 : 서울 강동구 고덕로 40 (암사동 462-9) B1 / (사무실) : 서울 강동구 고덕로 40 (암사동 462-9) 5층  [사업자번호 확인하기]
TEL : 070-4148-8169  FAX : 02-442-8169  drumgarage@daum.net
COPYRIGHT ⓒ drumgarage.co.kr ALL RIGHT RESERVED
고객센터 070.4148.8169 월~금요일 (공휴일 제외) 10:00 ~ 18:30 / 점심시간 13:00 ~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