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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창고 가격대별 스네어 추천 -90만원 미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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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0 운영자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보유장비 중고장터 댓글 1건 조회 3,360회 작성일 11-09-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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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날려먹고 두번째 쓰는 칼럼입니다.ㅜ.ㅠ

사실, 저는 성향상 장사를 잘 할만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뭔가 삘을 받으면 일사천리로 일을 끝내긴 하는데 그 삘이 아무때나 원할때 오진 않거든요.ㅡ,ㅡ;;

그래서 사실, 어제 밤에 한참 삘받아서 3시간 가량 썼는데 날려먹어서 

과연 지금 다시 쓰는게 어제것보다 나을 수 있을가..하는 의문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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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치는 분들 보면, 유독 심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저처럼 유독 스네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벌은 필요하면 사고 안필요해지면 처분하는데 스네어만큼은

사고, 또 사고, 또 사고, 또 사고.. 해서 스네어가 쌓여가는걸 즐기는 타입입니다.

막, 부자 된 느낌이에요.ㅎㅎㅎ


원래는, 드러머가 개인 용품을 사는 순서는 자기 몸에 가까운것부터 사는게 맞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스틱을 사야하고, 두번째는 페달을 사야 하며, 그 다음부터 스네어니 심벌이니를 

사는게 맞는 순서래요. 근데, 사실 이 순서 제대로 잘 지키는 사람이 잘 없죠.ㅎ

저 역시도 처음에 스네어를 먼저 샀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갖고싶었습니다.ㅜ.ㅠ

왠지, 개인 스네어가 있어야 진짜 '드러머' 라고 인정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마구마구 휩싸이던 시절이 있었거든요.ㅎ

그렇게 첫 스네어를 사들고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는 그 기분을 느껴보셨나요? 안 느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정말 스무살 넘어서도 이런 기분이 느껴지는구나~~~ 하면서 스스로에게 감탄하시게 될겁니다. 

초딩때 아빠가 문방구에서 사준 '킹 라이온 세트'(이름은 들어봤나, 킹 라이온..ㅡ.ㅡ;;)를 품에 안고 집에가던 

그때 그 시절의 기분이 되살아납니다.ㅎ

이 첫 기분을 소중하게 여기셔야해요. 

왜냐면 두번째 사는 스네어부터는 그런 느낌이 점점 사라지거든요.ㅡ.ㅡ;;


어쨋거나, 저는 심벌소리는 별로 안궁금한데 스네어소리는 유독 많이 궁금해하는 사람이어서

스네어를 많이 써보기도 했고, 많이 처분해보기도 했으며, 들어보고 싶은 스네어도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 제가 쓰는 '가격별 추천 스네어' 이니, 크게 취향이 독특하신 분이 아니고서는 얼추 맞아떨어질거에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30만원대-


Sonor Select Force 14 x 5.5 or 14 x 6.5 or 13 x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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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대로, 소노의 셀렉트 포스는 과거 3007 모델의 후속작입니다.

소리부터 퀄리티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녀석이었고, 우리나라와 일본사람들은 좋아하는 소리성향이 비슷한데

그게 뭐냐면, 알맹이진 '떡!' 소리입니다. 근데 그걸 전공으로 하는 애들이 바로 소노라서

왠만한 한국사람중에 소노를 싫어할 만한 사람을 찾기가 그리 쉽진 않을겁니다.ㅎ


소노 3007은 한국에서도 진짜 많이 팔린 드럼셋이었습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소노3007이 200만원대 이하에선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Best 3에 꼽힌다는걸 다들 아셨죠.

 (사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1위 주고 싶습니다. 2위는 펄의 VBX, 3위는 마펙스 메리디안 메이플 정도로 주고 싶네요.)


그러한 3007의 후속인 셀렉트 포스는 과연 3007보다 나을까요?

278% 나아졌다고 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3007은 100% 중국산 메이플이고, 셀렉트 포스부터는 '캐나다산 메이플'과 합목을 하였는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래서 소리가 얼마나 바뀌었고, 얼마나 좋아졌나인데

그 소리가 200% 이상 좋아졌다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의 셀렉트 포스의 스네어는 소노의 고가드럼이 갖고 있는 그 뉘앙스를 갖고 있습니다.

30만원대의 스네어인 셀렉트 포스 스네어만 써봐도 소노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이겁니다. 

사실, 3007은 좋긴 좋았지만 자사의 고가드럼과는 전혀 다른 뉘앙스로 좋았습니다. 

소리의 형태는 뭐 비슷한데 색체나 그런게 전혀 달랐죠.

하지만, 이 셀렉트 포스부터는 자사의 고가 스네어가 대충 어떤소리일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런 동일한 뉘앙스를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추천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30만원대의 스네어 중에 추천드릴 수 있는 스네어로 이녀석을 꼽았고요.^^

주저 없이 추천해드릴 수 있는 스네어이니 믿고 덤비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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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특유의 알맹이지면서 '떡!' 하고 떨어지는 소리 앞에 몸서리 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말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는 소노가 맞습니다.ㅡ,ㅡv



-40만원대-


Sonor Ascent 14 x 5.5 or 13 x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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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의 새로운 라인업 Ascent 14 x 5.5 혹은 13 x 7 스네어가 40만원대의 스네어중에 추천스네어로 꼽혔는데요.

일단, Ascent 는 많은 사람들이 'Ascent Force'라고 생각하시는데 포스 시리즈의 연장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인업이며, 기존 포스 시리즈보다 더 고급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쉘 두께가 두꺼워서 단순히 셀렉트와 비교해봐도 무게가 무겁고요

(이게 사실 단순히 쉘 두께만 가지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비취쉘 자체가 메이플보단 중량이 더 나가거든요)

14" 같은 경우에는 '다이캐스트 훞'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번들 헤드까지 레모 USA 정품헤드를 달고 있지요. 여기까진 단순히 스네어만 본거고,

드럼세트를 봐도 포스랑은 옵션이 많이 달라요. 베이스 스퍼부터 시작해서 박스포장돼있는 것 까지 전부다요.

어쨋거나, 일단 어센트는 포스 시리즈들과는 다른 라인이란걸 말씀드리고요.


이녀석 비취쉘이라서 좀 소리가 터프합니다. 메이플이 입자가 곱고 이쁜 울림의 스네어라면

비취쉘은 입자가 굵고 거칠기때문에 좀 강한 음악하시는 분께 좋습니다. 좀 마초적인거죠.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올라운더는 아닌데, 그래도 권할 수 있는 이유는

위에 셀렉트포스 스네어 얘기할때 했던 얘기처럼 소노 자체가 워낙 한국사람 취향에 맞습니다.

나는 펄이 좋아, 나는 야마하가 좋아 이런 자기만의 기호가 어느정도 정해진 사람들에게도 잘 튜닝된 소노의 소리를 들려주면 

'헉!' 하고 놀랄 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소리성향에 소노가 잘 맞습니다.

사실, 뭐 또하나의 이유는 40만원대에 마땅한 스네어가 없기도 해서에요.ㅡ.ㅡ;; 



-50만원대-


Gretsch Full Range 14 x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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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치 풀레인지 스네어는 제가 오래전부터 써본 스네어이기도 하지만, 

제가 이 드럼파는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 피같은 돈주고 구매한 스네어입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악기보기를 돌같이 하는 이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눈이 돌아서 살 정도면, 사실 어느정도 기대를 해주셔야 합니다.ㅎ


그레치 풀 레인지 스네어는 오래전부터 매번 시기마다 업그레이드를 감행해오며 계속적으로 생산되어온 스테디 셀러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홍보가 부족해서 많이들 모르시는거죠.

굉장히 다재다능한 올라운더인데요. 락,팝,펑키,재즈 어느 하나 빼먹는 장르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장르에 80%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정말 사랑받기 합당한 스네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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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성향은 '꽉찬울림' 입니다. 정말 튜닝 제대로 해놓고 림샷 한번 딱 쳐주면 '뻑~!' 하고 터져주는데 작살입니다. 정말.ㅜ.ㅠ


이게 과연 50만원대의 스네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스네어인데요.

튜닝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으면서, 반응성은 또 좋아서 고스트 또한 잘 먹고, 튜닝레인지도 넓어서

풀어서 쓰면 또 로우톤으로 그레치 특유의 울림을 내주고, 바싹 조이면 단칼에 딱! 떨어지기때문에

펑키니 팝이니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소개하는 스네어중에 가장 오래 써봤고, 가장 할말 많은 스네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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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듬새 또한 그레치의 상급 스네어들과 거의 동일 옵션이라 스네어 자체에서 풍기는 포스도 일품이고, 

사실 이것보다 하나 윗급인 '뉴클레식 메이플'이 있는데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ㅡ.ㅡ;;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뉴클래식과 풀레인지는 같은 생산공장에서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급수를 나눈다고 나눠도 한계가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쉘 가공법이나 사용하는 나무가 모두 같고, 

단순히 두께와 하드웨어 옵션에만 차이를 두다 보니까 소리적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를 주기에 한계가 있나봐요. 


뭐 어찌됐든 너무 스네어 하나에 말이 길었는데요. 더 자세한건 저희 드럼창고 상품 설명에 있으니

거기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주의 하실점이 있습니다.

그레치는 소노나 타마처럼 '떡떡이'가 아닙니다. 

구지 따지자면 '야마하'랑 그 성향이 살짝 비슷해서 아무리 별별짓을 해도 '떡떡이'로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스네어의 성향을 모르고 구매하셨다가 '어떻게 튜닝해야 떡떡거리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 가끔 계신데요. 떡떡이를 따라할 순 있지만 기존에 타마나 소노를 귀동냥 했거나 써봤던 분들께는 한다고 해도 목이 마를겁니다. 소노가 '떡!' 이면, 그레치는 '뻑~!' 이에요.^^


-60만원대-


블랙팬더 Velvetone 14 x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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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실물보다 너무 진하게 나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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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때껏 남들에게 블랙팬더를 추천한 스네어는 이 스네어가 유일합니다.

가장 최신의 블랙팬더인, 3세대 블랙팬더인데요.

과거에도 마펙스의 블랙팬더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스네어였습니다.

그런데도, 추천할려면 좀 머뭇거리게 됐는데 그 이유가 뭔가 2%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뭔가,, 좋긴 좋은데, 어딘가 모르게 좀 소리가 싼티나요. 뭐가 만들다 도중에 그만둔 것 같은

그런 소리? 뭔가 여타 다른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소리의 완성도' 면에서는 좀 떨어진다는게

지배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저만 느낀건 아니고 해외 평론 봐도 같은 말을 해요.\

그런데, 이번 3세대 블랙팬더인 Velvetone은 그런 2%의 부족함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2주일 정도 써보고 느낀점은 '이제 됐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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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도 많이 업그레이드 됐고, 새로운 기술도 들어갔지만 다 집어치우고 소리만 봐도

이젠 더이상 어딘가 빈듯한 스네어가 아니더라고요. 이 또한 역시, 제 얘기만은 아니고요.

3세대 블랙팬더가 NAMM Show에 선보이고 난 뒤 대다수의 평론가들이

'드디어 블랙팬더가 고가 스네어의 소리를 갖기 시작했다' 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소리적으로 블랙팬더가 기존의 한계선을 넘어선 첫 스네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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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Velvetone 이란 모델은 블랙팬더가 3세대부터 출시하기 시작한 '드럼셋'의 모델명입니다.

근데 한국에는 이 Velvetone 드럼셋을 수입할 계획은 아직 갖고 있지 않다고 해요. 가격적으로

제살깍아먹기가 될 것 같다라는게 수입사측의 입장인데 뭐 그리 틀린말은 아니다 싶습니다.

어찌됐든,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Velvetone의 스네어만 수입이 됐는데요.

(그나마도 지금은 품절이라서 좀 기다리셔야 해요.)


소리의 질감도 좋고 적당히 응집력도 있으며, 볼륨 또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왠만큼 큰 공연장이 아니라면 그냥 쌩톤으로 다 해결할만한 녀석입니다. 

특히, 제 생각에 소리에 지대하게 영향을 준게 Sonic Savers 라는 새롭게 만들어진 후프가 아닐까 싶은데요. 

살짝안쪽으로 말려있어서 플렌지 훞의 장점과 다이캐스트 훞의 장점을 모두 챙겼습니다. 

확실히 쳐보면 훞의 공명이 남달라요. 다이캐스트 처럼 너무 답답하지도, 플랜지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단! 이녀석도 주의사항이 있는데 블랙팬더는 소리가 좀 마초적입니다.

얘네의 아이덴티티가 사실 좀 강한음악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떤 나긋나긋한 소리나,

다방면의 소리를 가져야 한다면 이 Velvetone 보단 앞서 말한 그레치의 풀레인지 스네어가 좋습니다.

풀레인지는 거의 빈자의 '메이플 커스텀'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녀석이거든요.^^


-70만원대-

DW Collector Maple Sn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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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대의 스네어로는 DW의 콜렉터 메이플 스네어를 권할 수 있습니다.

DW 특유의 '있어보이는 외관과 있어보이는 소리' 때문인데요.

DW는 전형적인 '미국인의 스네어'입니다.

딱 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개방된 소리와 로우튠에서도 묵직함이 유지하고 있는 '떵~!' 하는 소리. 

이건 전형적인 미국인의 스타일이거든요.^^


즉, 나쁘게 말하면 한국사람에겐 소리적인 취향이 안맞을 수 있단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 DW의 마력은 어쩔수가 없지요.

DW는 성향이 다분히 '락'에 좀 치우쳐있습니다. 

'떵~!'라고 묵직하게 울려주는데 거기에 한번  꽂히면 다른 스네어는 안중에도 없고 다시 사도 무조건 DW!!! 를 외치게 되죠.

게다가 DW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의 이미지까지.

제품도 잘 만들지만 마케팅도 잘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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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보면, 콜레터는 튜닝하기가 어려운 스네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콜렉터는 콜렉터 특유의 소리가 있습니다. 

근데 그 특유의 소리는 이렇게 튜닝하나, 저렇게 튜닝하나 쉽게 뽑아져 나와요. 

그래서 사실 튜닝이 쉬운건데, 왜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냐면 '떡떡이'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콜렉터는 떡떡이랑은 완전 반대편에 있는 스네어입니다. 

미국의 '야마하'라고 불릴 정도로 어떻게 튜닝해도 자신들만의 소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네어인데 

그런 콜렉터를 가지고 '떡떡이'로 만들려고 하니 하루 종일 붙잡고 있어도 그 소리가 안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콜렉터는 튜닝 고수만이 쓸 수 있는 스네어'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DW 안에서 떡떡 소리내는 녀석은 슈퍼 솔리드 밖엔 없습니다. 콜렉터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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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살때는 먼저 자신이 어떤 소리를 좋아하는지와, 

그 소리를 내줄 수 있는 스네어가 어떤 스네어인가를 파악하셔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스네어를 사시든, 먼저 이 부분에 답을 찾으시는게 중요해요.


어쨋거나, 70만원대의 스네어로는 이녀석 만한 녀석이 없네요.

묵직하게 '떵~!' 하고 울려주는, 드러머라면 한번쯤은 거치고 넘어가야 하는 기본 코스중에 하나가 DW 콜렉터 입니다.^^


-80만원대-


Sonor S-Classix 14 x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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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S-Classix는 100만원 미만의 '떡떡이' 중에는 최강 스네어입니다.

아직까지 이 일하면서 이만큼 떡떡거리는 스네어를 본적이 없어요.

이유는 쉘 피치가 워낙 낮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이 떡떡 거리는 소리는, 스네어를 풀어서 낮은 피치를 만들어놓고 거기서 여음없이 딱 떨어지는게 떡떡이라고들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 로우튠을 하면 어떤 스네어나 다 떵떵 거리게 됩니다. 여음이 살아나기때문에 떡! 이 아니라 떵~! 이 되죠. 

그래서 떡떡이가 되게 하려면 일단 하이튠이 필수적이게 됩니다. 여음이 없이 딱! 떨어뜨려야하기 때문이죠. 

떡떡이가 안되다는 애들은 아무리 조여도 여음이 사라지지 않기때문에 떡떡이가 어렵다는거에요.

(콜렉터는 떵떵 거리고, 야마하는 아무리 조여도 소리가 가벼워서 안돼요) 

근데 이 하이튠을 하게 되면 자연히 스네어 음정이 높아지게 됩니다.ㅎ

그래서 정리를 하면 일단 '하이튠'은 필수입니다. 무조건 있어야해요.

여기다가 플러스 쉘 음정이 낮을수록 더욱 더 좋아요. 낮으면 낮을수록 우리가 바래오던 그 떡떡이에 가까워지니까요. 

그리고 그 쉘피치가 낮은 스네어가 바로 S-Classix 인거죠.

S-Classix는 '버찌'라는 재질로 만들어진 스네어인데 저가의 버찌와 고가의 버찌(S-classix는 스칸디나비아산 버찌입니다.)는 

판이하게 다른 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저가의 버찌는 중하이톤에 강한 반면에, 고가의 버찌는 고중저음이 모두 굉장히 밸런스적입니다. 

100만원 이하의 스네어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네어가 바로 이 S-Classix이죠.

비싸도 지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설령 100만원이 넘는 가격표가 붙더라도 전혀 아깝지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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