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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Collector's S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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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0 운영자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보유장비 중고장터 댓글 1건 조회 2,019회 작성일 13-08-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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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Collector's Maple SSC 6pc>




우리가 '궁극의 드럼'이라고 인정해 있는 드럼은 몇개나 될까?

하나씩 나열하다보면 몇 개 안된다는걸 금방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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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sch USA Custom Gloss Finish>




먼저, 그레치의 USA Custom 글로스 피니쉬.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USA Custom Satin 피니쉬는 글로스 피니쉬와는 소리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격차가 좀 있다

그래서 니트로 셀룰로스 피니쉬와 사틴피니쉬는 구분해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소노의 SQ2.

소노의 드럼 가장 상위라인으로, 소노의 정수를 느낄 있는 드럼이다.


, 펄의 마스터웍스 있다.

하지만, 사실 마스터웍스는 유저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내가 느끼는 것도 그렇고 뭔가 '궁극의 드럼'이라고 불러주긴 좀 약하다.

펄의 사운드는 아주 좋지만 얼마전 펄을 거쳐온 유저들과 모여서 얘기하다 나온 결론은,

좋긴 정말 좋은데 뭔가 이상의 내공을 보여주진 못할 같은 드럼이란 것이다.

, SQ2 USA Custom이나 이런 드럼들은 내가 연습 많이하고 실력이 좋아지면 지금보다 좋은 소리를 내줄것 같은 느낌인데 반해 

마스터웍스는 내가 연습을 많이 하고 실력이 좋아져도 내주는 소리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단 느낌이란 얘기다.

이건 어쩌면, 마스터웍스가 갖고있는 장점이지만 장점이 어쩔 없이 수반하게 되는 단점일 것이다.

누가 쳐도 100점의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대신 120점이란 존재하지 않는.(대다수의 펄 유저들은 이 말에 공감할거라 본다)

바꿔 말하면, 소노나 그레치나 계속 나열할 야마하나 DW 내가 못하면 40점짜리 낙제점수 사운드도 들려주지만 

내가 잘만 하면 200점짜리도 가능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란 얘기다. 대충 이정도 설명하면 느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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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PHX>



또한, 궁극의 드럼이라고 불러줄 있는 드럼중에는 야마하의 PHX 있다.

야마하의 PHX(피닉스) 새로 갱신된 야마하의 최상위 라인인데, PHX 나오기 전에는 '메이플커스텀' 야마하의 최상위 라인이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좀전에 설명한 펄의 마스터웍스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사운드적으로 굉장히 완벽한 사운드이긴하나 역시나 누가 쳐도 100점짜리 사운드를 선사해준다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메이플 커스텀을 안좋아했는데 이번 PHX 야마하 답지 않게 터치를 탄.

, 내공이 출중하지만 출중한 내공을 충분히 끌어낼려면 연주자도 내공이 출중해야하는 것이다

이런, 끝을 없는 깊이를 가진 제품들이 좋다. 굳이, 악기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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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W 콜렉터 있다.

과거의 DW 관해 떠도는 얘기중 유명한 말이 'DW 체격조건이 좋은 사람이 쳐야한다'라는 말이었다.

당시 실제 경험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DW콜렉터는 이상하게 스트록 했을 스틱이 도로 튕겨 나오는 느낌이 강했다.

' 스틱은 안받을란다' 이런 느낌으로 내가 친만큼 도로 나에게 스틱을 토해내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때 '~ DW 그렇다더니 진짜 그런가보구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DW 콜렉터를 제대로 다뤄보면서 

내린 결론은 '그렇지 않다'였다.

DW 콜렉터는 다른 드럼들에 비해서 튜닝을 탄다. 그래서 튜닝을 대충 해가지곤 스틱을 튕겨내는 일이 생기곤 한다.

또한, 타점에도 민감해서 헤드 가운데 지름 7cm정도되는 안에 스틱이 꽂히지 않으면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DW 힘있는 사람이 쳐야 제대로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었다.



, 그래서 이렇게 (4 같은)5개의 궁극의 드럼이 있는데 오늘은 중에서도 'DW 콜렉터' 얘기해볼까 한다.

DW 위에 나열한 회사 중에는 가장 후발주자이다.

회사의 역사가 가장 짧단 얘기인데 그만큼 급속도로 성장한 회사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가치관이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보면 이들의 이런 급성장은 금새 수긍이 간다.


먼저, 이들은 위에 말한 5개의 브랜드 중에 가장 정교하다. 하나 만들어도 오차가 거의 없다.

텐션볼트 하나만 봐도, 그 머리를 깍아놓은걸 보면 날이 바짝 서있는것이 한치의 오차도 허용해줄 수 없다는듯한 메세지가 담겨있는것 같다.

또한, 제품 하나하나를 얼마나 공들여 만드는지도 쉽게 엿볼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모든 북 시리얼번호를 다르게 넣고선 시리얼의 스펙을 기록한다심지어 출고 직전에 사진까지 남긴다.

그래서 자신의 콜렉터 시리얼번호를 DW 본사로 보내면 그들은 북의(스네어든,탐이든) Timbre(음색), 사이즈, 피니쉬, 옵션

모든 정보를 알려주면서 출고당시에 찍은 사진까지 보내준다.

자신들의 제품에 얼마나 자신이 있고,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느껴지지 않는가?

DW 역사는 다른 브랜드보다 짧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최고' 불리울만한 자격은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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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에서 나오는 드럼중에  '레퍼런스'라는 모델이 있다

모델은 다들 알겠지만 서로 다른 나무를 섞어서 사용함으로 기존 하나의 쉘만 쓰던 때보다 다이나믹한 음차를 만들어낸 모델이다.

, 12" 기준으로 탐이 작아질수록 버찌를 섞어서 '고음' 나오도록 설계하고 반대로 14" 16" 직경이 탐들에게는

저음이 나올 있도록 마호가니쉘을 섞었다.(원래 나무재질의 특성상 버찌는 고음이 많고, 마호가니는 저음이 많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높은 음에서부터 낮은 음까지 내려가는 '큰 스펙트럼의 흐름' 얻어냈는데 이러한 큰 음차를 얻기 위해

레퍼런스가 포기한 부분도 있다. 바로, '일관된 음색'이다.

왜냐면, 쉘을 서로 다른 수종으로 섞게되면 나무 고유의 톤이 섞이게 되는데

레퍼런스의 경우는 모든 탐과 베이스들의 섞인 비율이 각기 달라 각각의 북마다 고유의 톤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10"탐은 야마하 레코딩 커스텀, 12"탐은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 14" 탐은 야마하 락투어 커스텀 이런식으로

조합한거랑 크게 다르지 않게 된단 얘기다.

이렇게 쉘을 조합하는 방법은 피치의 개념에서 보면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음색의 개념에서 보면 드럼 안에서 제각각의 음색이 나오다보니까 여기서 오는 이질감은 어쩔수가 없다.

레퍼런스의 음색을 북마다 표현해보면 일단, 10" 버찌때문에 너무 딱딱한 감이 있고, 12" 따뜻하고 풍성한데 반해, 

14" 마호가니로 인해 좀 차갑게 저음이고, 16" 음은 많이 로우인데 그만큼 마호가니 특유의 차가운 음색 또한 강해진다.

22" 베이스 역시 피치는 상당히 로우이나 그 만큼 마호가니가 많이 섞이다보니 따뜻하기 보단 투명하고 차가운 저음을 낸다.

('차갑다'란 표현은 메이플의 '풍성함'과 대조되는 표현으로 소스의 양을 뜻한다.)

이렇게 서로다른 나무를 조합함으로써 우리는 기존보다  큰 음차를 가진 드럼을 가질 있지만 

대신에 '일관된 음색' 만큼은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하나를 얻기위해 하나를 내어준 형상인데 그렇다고 음색이 제각각이라 '별로'란 얘긴 아니다.

하지만, 이제껏 모든 드럼들이 충족시켰던 '일관된 음색'만큼은 사라진게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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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DW '같은 재질안에서 어떻게 하면 저음을 많이 있을까?' 화두를 가지고 연구를 시작한듯 보인다.

그들은 같은 쉘을 어떻게 교차하고 어떤 순서로 접합하느냐에 따라 쉘의 음색 떨어뜨리는게 가능하다는걸 알아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것이 바로 VLT,  X-Shell, VLX 공법이다

이전까지 만들어온 방식을 Standard라고 규정한 Standard보다 저음이 많이나오도록 접합한 방식을 VLT. 

그리고 VLT보다 저음이 많이 나오도록 쉘을 빗겨서 접합한 방식을 X-Shell.

마지막으로 X-Shell보다 저음이 많이 나오도록 고안해낸 접합 방식을 VLX라고 명명했다.


그래서 간혹 콜렉터 스네어 중에 기존 스탠다드 외에 VLT쉘이나, X-Shell 있는데 이들을 한데 모아놓고 비교해보면

차이를 어렵지않게 느낄 있다

용적이 얼마 안되는 스네어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느껴진다면 용적이 더 큰 탐이나 베이스의 경우는 더 크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게 Standard, VLT, X-Shell, VLX라고 하는 4가지 공법을 만들어낸 DW 자신들의 공법들을 커스텀 있는

SSC(Specialized Shell Configuration)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의 정점을 찍었다.


SSC 간단하게 말하면 위에 4개의 공법을 자기가 원하는 북에 적용시킬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 10" Standard 만들수도 있고, VLT 만들수도 있으며, X-Shell로도 만들수 있고, VLX 만들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이다.

이렇게 해서 자기가 주문한 북이 어느정도의 음색을 갖게 할지를 자기가 정할 있게한 것인데

이런 DW SSC 위에서 말한 레퍼런스의 태생적인 단점을 애초에 갖지 않게 된다

왜냐면 사용된 나무수종이 '북미산 메이플'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음차는 얼마나 벌어질까?

레퍼런스야 음색의 일관됨을 놓치는 대신 '피치 다이나믹' 얻은만큼 피치만큼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DW? 일단, 영상으로 한번 같이 보자.







먼저, 위에 영상에 사용된 드럼의 스팩을 좀 알 필요가 있는데 스팩은 아래와 같다.


10 x 7 VLT Shell

12 x 8 VLT Shell

14 x 12 X - Shell

16 x 14 VLX Shell

22 x 18 VLX Shell (Base Drum)

14 x 6 VLT Shell (Snare Drum)


이 스펙은 SSC를 발표한 DW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레퍼런스(추천스팩)라고 공개한 스팩이다.

10"와 12"를 VLT Shell로 구성함으로써 깔끔하고 정돈된 사운드를 얻게 하고(Standard 쉘에 비해 VLT의 사운드가 더 맑다)

14"는 X-Shell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14"탐보다 더 낮은 음색을 갖게 했다.

그리고 16"와 22"는 VLX Shell을 이용해 가장 많은 저음을 가질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때문에 10"와 12"는 음색이 깔끔하고 깊이가 요즘 트랜드에 맞게 1"씩 짧다보니 경쾌하게 울어주는 느낌까지 갖고 있고

14" 플로어탐은 기존 14"플로어가 갖는 음정보다 더 밑의 음정을 갖고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대략 15" 탐의 사운드랄까? 14"와 16"의 중간단계에서 나올법한 음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16"탐은 상당히 낮은 음정으로 인해 뚝!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 

경험해본바론 18" 플로어탐에서나 얻어질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놀라웠던건 역시나 14" 플로어탐과 16"플로어탐이다. 

기존에 많이 들어오던 그 피치보다 한음에서 두음정도 밑에 있기 때문에 처음 쳐보면 왠만큼 둔하지 않고서는 다들 느낄 수 있다.

평소에 들어온 사운드보다 더 저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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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체적으로 위에 스펙으로 DW Collector's Maple SSC를 총평해본다면 '궁극의 드럼'이란 관점에서

이 SSC세트는 A+로 당당히 합격을 받을만 하다.

일관된 음색을 유지하면서도 피치스펙트럼을 이렇께까지 길게 가져갈 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노베이션'이며 'DW 기술력의 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SSC 세트를 연주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Apple의 Steve Jobs가 계속 생각나는데 그 이유는 뭘까?

아마 SSC를 만들어낸 DW의 John Good 부사장이 Apple의 Steve Jobs 만큼이나 천재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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