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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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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0 운영자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보유장비 중고장터 댓글 1건 조회 2,674회 작성일 13-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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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벌회사들간의 동향을 말해볼까 합니다.
따로 심벌회사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기 보단 재밌게 A사, B사 이런식으로 표기할테니 추측해보세요.

최근 A브랜드의 심벌 중 일부 품목들이 대폭 할인되었다.
말이 일부 품목이지, 판매량이 높은 주요 품목들이 할인대상이기때문에 체감 할인폭은 더 크게 느껴지는 할인이다.
이것은 사실 최근 급속도로 늘고있는 병행수입자들에 대응하기 위함인데 이번 할인이 처음은 아니다.
즉, 일전에 한차례 할인을 했었던 것인데 그 당시 할인된 가격수준이 병행수입자들이 유통하는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큰 실효는 거두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할인은 병행수입자들이 유통하는 가격보다 훨씬 밑으로 하향조정 되었기 때문에 실효를 거둘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할인을 진행한 수입사는 병행수입자들이 유통하는 스틱 품목에도 대응할 예정이어서 멀지 않은 미래에
B브랜드의 스틱가격 또한 할인이 예상되어진다.

최근 C사에서 런칭한 심벌브랜드 D의 제품이 국내에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심벌과
많은 점이 흡사하다는 댓글이나 질문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런 의혹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그 이유는 D브랜드의 E 모델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F브랜드 안에 있는 G모델을 만드는 곳에서 OEM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D브랜드의 H모델의 경우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I브랜드의 J모델을 만드는 곳에서 OEM생산하고 있다.
때문에 상당수 일치하는 점들을 포착할 수 있다. 
가령 헤머링이나, 피니쉬상태나, 심벌의 중량이나, 가방의 스타일이나 이 모든것들이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포인트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전세계 대다수의 심벌브랜드가 생산하고 있는 방식으로 지탄받거나 할 일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내에서 활발히 팔리고 있는 Soulton 의 경우 Masterwork라는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서 OEM생산하고 있는 모델로
기존 Masterwork 모델을 살짝 살짝 변형하거나 100% 똑같은 제품으로 라인업이 이루어져있다.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심벌브랜드의 수는 굉장히 많지만 실제 심벌을 만들어내는 공장은 그보다 훨씬 적다는걸 생각한다면
이런 구조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 K업체에서 만든 브랜드인 L 모델과 M모델의 경우도 F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에서 OEM을 하고 있기 때문에
F브랜드의 자체 모델인 G모델 및 N모델과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실제로 쳐본 결과 같은 OEM공장에서 나왔다 하더라도 소리가 100% 일치하는건 아니다.
(물론,100% 일치하는 모델도 없진않다)
그래서 각 브랜드 마다 각자각자의 사운드가 조금씩은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런 차이는 장점일 때도, 단점일 때도 있다.
왜냐면, 기존 모델모다 더 좋게 바뀐 경우도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기존 모델보다 소리가 더 나쁘게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I사의 J모델을 아주 좋아하는 모 드러머의 경우, J모델과 거의 흡사한 D브랜드의 H모델을 쳐본 뒤
J모델이 갖고 있는 단점을 거론하면서 그 단점이 H모델에는 없다며 더 좋아하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것은 J모델보다 H모델이 헤머링이 더 적게 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이렇게 헤머링을 줄이면 사운드가 더 직진성을 가지게 되다보니 결과적으로 기존 심벌보다 더 힘을 잘 받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또한, 각 브랜드마다 유통되는 가격이 제각각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같은 심벌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생기기도 했다.
A사의 심벌이 병행수입자의 활동으로 가격이 할인된것과는 좀 다른 양상이지만,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유명 터키산 브랜드들의 가격도 소폭 인하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 좋지만 브랜드에 따라서는 입장이 좀 난처해지는 브랜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A사의 주요 품목들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중간가격 브랜드들 중에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있던 브랜드들은 
긴장을 안할 수가 없다. 자신들의 기본세트에 18" 크래쉬를 추가했을때의 가격이 A사의 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면,
돈 몇만원 더 주고 A사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일이 생길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I브랜드의 J모델세트에 18"크래쉬가 포함된 패키지는 A사의 같은구성 모델과 5만원밖에 차이가 안난다)

그래서 어찌보면, 병행수입자들은 A사의 브랜드를 수입해서 A사의 가격을 인하하게 만들었지만 그 결과가
중간가격대의 심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면서 결과적으론 모든 심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즘 자취를 감춘듯 보이는 N브랜드는 사실상 재수입 시기를 놓쳐서 현재 시장에서 유통이 되고있지 않다.
N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N브랜드의 퀄리티를 더 높이기 위해서 생산국인 터키에서 1차 가공을 한 뒤 마무리 2차가공을 
한국에서 진행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높은 품질의 심벌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실 이 N 브랜드 만큼은 최근에 만들어진 신생 브랜드들과는 노선이 좀 많이 다르다.
N브랜드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놓고 그 사운드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OEM공장을 찾아나섰다.
때문에 N브랜드의 사운드는 기존에 이미 만들어져있던 타사의 심벌과 비슷한 구석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아주 바람직한 길을 걷는 브랜드인데, 만약 그들이 계획한대로 한국에서 마무리 2차가공까지 이루어진다면
아마 국내 터키산 브랜드들 사이에서 TOP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여기까지 해서 최근 심벌동향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쓰다보니 알파벳에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좀 어려우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너무 다 정확하게 알 필요까진 없는거니까 그냥 대충 동향이 그렇구나.. 정도만 알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는 다 안다고 너무 댓글로 자랑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니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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